'의리의 사나이' 김보성이 이제는 외국인들에게도 의리를 선물했습니다.
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관광경찰 명동센터 개소식에서 김보성은 일일명예관광경찰로 임명됐는데요.
[인터뷰 : 김보성]
Q) 일일명예관광경찰로 임명된 소감?
A) 항상 제가 외치는 의리는 공익을 위한 정의감이 가슴에 있어야 나눌 수 있는, 이타심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, 어차피 저는 인류애입니다. 우리나라를 찾아주시는 외국 관광객 여러분께 안전을 전달해드려야죠. 그게 또 의리고.
으리으리하게 제복을 갖춰 입은 김보성~진짜 경찰관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죠.
[현장음 : 김보성]
대한민국 명예경찰로서 대한민국을 위해서, 국민들을 위해서, 이 한목숨 바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 충성!
외향뿐 아니라 내실도 꽉 찬 그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능수능란하게 대화를 이어가며 관광경찰 임무도 멋지게 수행합니다.